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1. 8. 22. 09:48
잠자는 능력 깨워 팀워크로 곱게 빚어내기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지휘자는 정작 아무 소리도 내지 않습니다.
그는 다른 이들로 하여금
얼마나 소리를 잘 내게 하는가에 따라 능력을 평가받습니다.
다른 이들 속에 잠자고 있는 가능성을 깨워서
꽃피게 해주는 것이 바로 리더십 아니겠습니까?
(A conductor does not make a sound.
He depends for his power on his ability to make other people powerful.
As a leader your job is to awaken possibility in other people.)
-벤 젠더(Ben Zander)


리더는 자기가 한 일로 평가받지 않습니다.
리더는 조직 구성원들이 하는 일로 평가받게 됩니다.
따라서 조직 구성원에게 책임과 권한을 이양하고,
그들이 성공과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섬기고 코칭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어야 합니다.

Leaders are not assessed according to what they themselves do;
they are evaluated according to how well their team works.
Thus empowering, coaching and trusting subordinates to do
the right thing are essential leadership qualities.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1. 8. 11. 13:02
사람을 잘 쓰는 사람은 겸손하다.
하늘의 도는 자만하는 자를 멸하고 겸허한 자를 이롭게 하며,
땅의 도는 자만한 자를 어지럽히고 겸허한 자에게 순응한다.
귀신은 자만한 자를 해치고 겸허한 자에게 복을 내리며,
사람은 자만한 자를 싫어하고 겸허한 자를 좋아한다.
-주공


주공은 아들에게 겸손을 가르치며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현명한 선비를 맞이할 때
머리를 감고 세 번이나 정갈하게 고쳐 묶은 뒤 달려가 맞았으며,
밥을 먹다가도 세 번이나 숟가락을 내려놓고 나가 공손하게 머리를 숙였다.
이렇게 하면서도 혹시 현명한 선비를 소홀히 대하지는 않았는가 걱정했다.
천하를 가진 천자라도 겸손하지 않으면 천하를 잃고 망하기 마련이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1. 8. 10. 10:12
생각 하나하나가 뇌구조를 쉬지 않고 바꾼다.
아주 사소한 생각조차 영향을 미쳐 뇌 구조를 바꾼다.
생각 하나하나가 뇌 구조를 쉬지 않고 바꾼다.
좋은 생각이든 나쁜 생각이든 뇌에 배선을 만든다.
같은 생각을 여러 번 반복하면 습관으로 굳어 버린다.
성격도 생각하는 방향으로 바뀐다.
그러니 생각을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고 그 상태를 단단히 유지해
새로운 습관을 들여라.
그러면 뇌구조가 거기에 맞게 변경될 것이다.
-윌리엄 제임스 하버드대학 심리학 교수

우리는 경험을 통해서 배웁니다.
육체적 경험은 우리가 통제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정신적 경험인 사고에는 제약이 없으므로
의도적인 노력에 의해 비교적 쉽게 통제할 수 있습니다.
훈련과 연습을 통해 원하는 상태로 뇌를 바꿈으로써
우리가 원하는 삶을 만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1. 8. 9. 09:36

역경 덕분에 위대한 업적을 이룬 사람을 위인이라 부른다.
성공을 위해서는 반드시 실패가 필요한 법이다.
별다른 고생 없이 평탄한 삶을 산 사람 중에
커다란 업적이나 성취를 이룬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것이 세상의 이치다.
위인들은 역경에도 불구하고 위인이 된 것이 아니라
사실 역경 덕분에 위대한 업적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이다.
이들에게는 역풍이 오히려 반가운 존재다.
-김주환, ‘회복탄력성’에서


우리 모두는 인생의 역경을 이겨낼 잠재적인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힘을 학자들은 회복탄력성(resilience)이라 부릅니다.
역경이야말로 사람을 더욱 더 강하게 튀어 오르게 하는
스프링 보드와 같은 역할을 하여,
원래 있었던 위치 보다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가게 합니다.
말 그대로 실패가 성공의 어머니가 되는 것입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1. 8. 8. 09:34

서로 다른 것들이 모여 아름다움을 만든다.
한 가지 소리는 아름다운 음악이 되지 못하고,
한 가지 색은 찬란한 빛을 이루지 못하며,
한 가지 맛은 진미(珍味)를 내지 못한다.
-고대 철학자


나와 다른 것은 불편함과 갈등의 원인이 됩니다.
하나로 통일되면 훨씬 빠르게 발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양성을 잃어버린 생태계는 결국 소멸의 길을 걷게 됩니다.
협주곡이 듣기 좋은 이유는
여러 악기가 서로 자웅을 겨루면서도 조화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느리고 더디더라도 다름의 차이를 인정하고 같이 가는 것이
모두가 함께 사는 길입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1. 8. 5. 10:08

바람직한 영향력
합리적인 권위는 능력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그것에 의존하는 사람이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합리적인 권위는 힘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그것에 종속된 사람을 착취하는 데 도움을 준다.
(Rational authority is based on competence,
and it helps the person who leans on it to grow.
Irrational authority is based on power and
serves to exploit the person subjected to it.)
-에리히 프롬(Erich Fromm)


리더십은 바람직한 영향력(valuable influence)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과정입니다.
비전, 인간존중과 배려, 솔선수범, 감성, 동기부여,
정직, 성실. 경청과 칭찬, 섬김과 봉사...
이런 것들이야말로 바람직한 영향력의 원천입니다.
바람직한 영향력은 지위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따라서 누구나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은 누구나 리더입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1. 8. 4. 10:14

때로는 늦게 출발하는 것이 감사할 일이다.
어느 날 문득 ‘직장을 15번이나 옮기며 힘들게 살았던 나의 20여년이
너무나 아까운 허송세월이 아니라 내 노래의 거름이었음’을 깨달았다.
힘든 역경을 거치며 경험한 인생의 굽이굽이가
내 노래를 깊고 넓게 해준 가락이 된 것이다.
나는 비로소 늦게 데뷔한 것이 후회할 일이 아니라
감사한 일임을 알게 됐다.
-소리꾼 장사익


우리는 모두 출발점에서 목표지점까지 최대한 빠르게 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인생은 100 미터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에 가깝습니다.
마라톤에서는 출발 지점에서의 선두가
마지막 순간에 일등으로 골인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초기에는 선두로 나서는 것을 꺼려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늦은 출발에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1. 8. 3. 11:03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근심하지 마라.
평생에 남의 눈 찡그릴 만한 일 하지 말고 살아라.
세상에는 나를 향해 이를 가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당신의 이름을 어찌 그 큰 돌에 크게 새기려 하는가?
길가는 행인의 입에 당신의 이름을 새기는 것이
돌에다 새기는 것보다 훨씬 오래갈 것이다.
-명심보감 격앙시
사람들의 입에 칭찬과 존경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이
돌에 새겨 넣은 명성보다 훨씬 더 의미가 있다(口勝碑)는 뜻입니다.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근심하지 마라.
내가 알아줄 만한 사람이 되기를 먼저 구하라’는
공자 말씀대로 남의 평가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올바른 길을 묵묵히 걸어간다면
돌에 새긴 것 보다 더 오래 이름을 남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