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25. 17:05
나를 버려야 내가 산다.
씨앗이 땅에 떨어지면씨앗은 씨앗이라는 자기 존재를 부정하고,
새싹을 내며 꽃을 피운다.
그러나 때가 되면 꽃은 꽃이라는
자신의 존재를 부정함으로써 열매를 맺게 된다.
- 헤겔 (Georg Hegel)
독일 철학자 헤겔이 변증법을 설명하면서 남긴 말입니다.
‘자기 부정’이 발전과 성숙의 주 원료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정두희 저, ‘미장세’ 인용)
늘 변화가 필요한 세상입니다.
변화의 시작은 과거 부정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절대 변하지 말아야 할 목적과 핵심가치를
제대로 지켜내는 지혜가 동시에 요구됩니다.
'좋은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람들은 목적을 갈망한다. - 마샤 피니, ‘리더의 69가지 진실’에서 (0) | 2014.09.13 |
---|---|
온전한 사랑을 이루는 배려 (0) | 2014.07.25 |
의로운 선택 보트피플 (0) | 2014.07.24 |
우리는 의욕에 비해 더 많은 능력을 지니고 있다. - 라 로슈푸코, ‘잠언과 성찰’에서 (0) | 2014.07.24 |
좋은 것이 좋은 것이 아니다. - 클레이튼 M. 크리스텐슨 교수, ‘혁신기업의 딜레마’에서 (0) | 2014.0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