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8. 3. 11:03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근심하지 마라. |
평생에 남의 눈 찡그릴 만한 일 하지 말고 살아라. 세상에는 나를 향해 이를 가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당신의 이름을 어찌 그 큰 돌에 크게 새기려 하는가? 길가는 행인의 입에 당신의 이름을 새기는 것이 돌에다 새기는 것보다 훨씬 오래갈 것이다. -명심보감 격앙시 |
돌에 새겨 넣은 명성보다 훨씬 더 의미가 있다(口勝碑)는 뜻입니다.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근심하지 마라.
내가 알아줄 만한 사람이 되기를 먼저 구하라’는
공자 말씀대로 남의 평가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올바른 길을 묵묵히 걸어간다면
돌에 새긴 것 보다 더 오래 이름을 남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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