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3. 11. 29. 12:17

쉼표를 찍자.

달려가는 눈은 놓치는 게 많다.
파아란 하늘에 구름의 궁시렁 흐름도 놓치고
갓 태어난 아기 새의 후드득 솜털 터는 몸짓도 보지 못한다.
사랑하는 이의 눈가에 맺힌 이슬 받아줄 겨를 없이
아파하는 벗의 마음도 거들어주지 못하고
달려가는 제 발걸음이 어디에 닿는지도 모른다.
잠시 멈추어 쉼표를 찍는다.
- 김해영, ‘쉼표’에서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3. 11. 28. 11:11

한계 앞에 설 때마다 아프도록 기쁠 뿐이다.

살면서 한계를 인식하는 순간이 온다면
제대로 가고 있다는 뜻이다.
살면서 한계를 경험한 적이 없다는 것은
한계에 도달할 만큼 노력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한계를 맞닥뜨리는 것은
내 좁은 테두리를 넓힐 기회를 쥐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니 한계 앞에 설 때마다 나는 아프도록 기쁠 뿐이다.
- 위서현, ‘뜨거운 위로 한 그릇’에서

 

 

제대로 살아가는 인생은
자신의 그릇을 끝없이 넓혀가는 과정이랄 수 있습니다.
그릇을 넓히는 것은 한계에 부딪혀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한계는 ‘내 안에 있는 줄도 몰랐던 가능성이
드디어 꽃으로 피어날 기회를 잡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3. 11. 27. 11:13

관계의 달인이 되는 법

“관계란 자신이 한 만큼 돌아오는 것이네.
먼저 관심을 가져주고, 먼저 다가가고,
먼저 공감하고, 먼저 칭찬하고, 먼저 웃으면,
그 따뜻한 것들이 나에게 돌아오지.”
- 레이먼드 조, ‘관계의 힘’에서

 

 

퍼듀대학 공대 졸업생 대상 5년에 걸친 연구결과
성적이 우수한 상위그룹 학생들과 하위그룹 학생들 간
연봉차이는 200달러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대인관계능력의 상하위 간 연봉차이는 무려 33%에 이르렀습니다.
하버드대학 연구결과 해직자 중 ‘업무능력 부족’ 보다는
‘관계능력 부족’이 두 배 많았다고 합니다.
관계능력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먼저 주는 것이 관계의 비결입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3. 11. 26. 13:31

창의성의 원동력은 두려움이다.

창의성의 원동력은 두려움이었다.
두려움은 편안하게 안주하는 생활을 벗어나게 해준다.
또 불가능해 보이는 어렵고 힘든 일도 가능하게 한다.
육체적 고통을 경험한 사람이
더욱 건강 유지에 노력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 앤드류 그로브, 인텔 2대 회장 (육동인 저, ‘누구나 인재다’에서 인용)

 

 

인간은 누구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구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잠재력이 항상, 저절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엄청난 몰입과 고민, 지속적인 노력과 학습,
그리고 두려움과 간절함이 결합될 때
스스로도 깜짝 놀랄만한 창의성이 발현되는 것입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3. 11. 25. 10:58

우직함이야말로 감사해야 할 능력이다.

만일 지금 성실하게 일하는 것밖에 내세울 것이 없다고 한탄하고 있다면
그 우직함이야말로 가장 감사해야 할 능력이라고 말하고 싶다.
천재나 위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지속의 힘을 깨닫고 그것을 자기화한 사람들이다.
제아무리 위대한 업적도
사소한 것들을 착실하게 쌓는 데에서부터 출발한다.
- 이나모리 가즈오, ‘왜 일하는가’에서

 

 

지루한 일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힘,
그것은 평범한 사람을 비범한 사람으로 바꿀 정도로
무한한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의 더딘 걸음이야말로
진정한 창조와 성공을 낳게 됩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3. 11. 22. 09:51

한 바구니에 모든 달걀을 담아라.

지나치게 많은 분야에 돈과 노력을 투입하면 반드시 실패한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마라’라는 말은 틀렸다.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달걀을 모두 한 바구니에 담고 그 바구니를 잘 지켜라’라고...
단 하나에 집중하는 사람은 자주 실패하지 않는다.
- 게리 켈러, ‘원씽 The One Thing’에서

 

 

 

바구니 하나를 잘 지켜보며 들고 다니는 것은 쉽습니다.
달걀을 가장 많이 깨뜨리는 사람은
하나의 바구니를 들고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너무 많은 바구니를 들고 있는 사람입니다.
나의 에너지와 생각, 돈을 현재 하고 있는 일 하나에만
집중하는 것이 바로 성공의 비결입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3. 11. 22. 09:45

투입의 양이 아닌 산출의 양과 질이 곧 일이다

조직원들이 성과보다 노력이 중요하다는 착각을 하게 해서는 안된다.
일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성과를 위해 일해야 한다.
성과야말로 모든 활동의 목적이다.
성과와 업적에 의해 평가받는 사람들의 수를 최대한 늘려야 한다.
- 한근태,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에서

 

 

일 잘하는 사람들은 투입(input)보다는
산출(output)에 초점을 두고 일합니다.
반대로 일을 잘 못하는 사람들은
인풋이 곧 일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노력과 과정 역시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일의 목적과 아웃풋에,
하드 워킹(열심히 하는 것)보다는 스마트 워킹(잘 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3. 11. 20. 12:57

세상은 거울이다.

세상은 거울과 같아서 모든 사람들에게 그들의 얼굴을 비춰준다.
세상을 향해 얼굴을 찌푸려 보라.
그러면 세상은 당신을 험상궂게 바라볼 것이다.
세상을 향해 웃음을 지어 보이며 세상과 하나가 되어 보아라.
그러면 세상은 유쾌하고 친절한 동행이 되어 줄 것이다.
- 윌리엄 메이크피스 새커리

 

 

내가 먼저 남에게 친절하게 대하면 그도 나에게 친절하게 대합니다.
남을 존중하면 세상도 나를 존중하게 되어 있습니다.
긍정적으로 살면 긍정의 결과가 나오고
열정을 가지고 살면 탁월한 결과가 나옵니다.
내 모습, 내 생각, 내 행동대로
세상은 바뀌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거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