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2. 8. 2. 11:59

99와 100의 차이

신입사원 시절 99번을 찾아가도 거절하던 곳이
100번째 가니까 사준 경험이 있다.
99번 찾아가서 포기했다면 그 99번은 모두 버리는 것이다.
증기기관차가 움직이는 것도 마찬가지다.
섭씨 99도에서 100도를 넘어서야 움직인다.
목표를 세우고 끈기를 갖고 끝까지 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

 

99와 100의 차이는 단순히 1의 차이가 아닙니다.
가능과 불가능, 존재와 부존재를 가르는 결정적 차이입니다.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두는 것이 실패입니다.
위대한 성공의 돌파구는
포기하려는 단계를 넘어설 때 비로소 우리를 찾아옵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2. 8. 1. 10:10

나를 잘 다스리는 법

총명하고 생각이 밝더라도 어리석음으로 자기를 지키고,
공이 천하를 덮을만하더라도 겸양으로 자기를 지키고,
용맹이 세상에 떨칠지라도 겁냄으로써 자기를 지키고,
온 세상을 차지할 정도로 부유하더라도
겸손으로써 자기를 지켜야 한다.
-공자(‘출근길에 읽는 한 토막 명심보감’에서 재인용)

 

서경(書經)에 ‘만초손(滿招損) 겸수익(謙受益)’,
즉 ‘가득 차면 손해를 부르고,
겸손하면 이익을 얻는다.’는 대목이 나옵니다.
사람들은 오만한 사람보다 늘 겸손한 사람을 존경하고 따릅니다.
평범한 진리인데, 실천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2. 7. 31. 10:22

10을 받으면 11을 준다.

자기는 10을 받았는데
다른 사람에게는 9밖에 주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만일 모든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살아간다면
사회 전체가 점점 빈곤해질 것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10을 받고 11을 준다면
그 나머지 1이 점차 쌓이면서
사람들은 몸과 마음이 풍족한 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된다.
-마쓰시타 고노스케

 

대부분의 다툼과 갈등의 원인은
주는 것 보다 더 많이 받으려고 하는 데 있습니다.
하나 더 받기 보다,
하나 더 주겠다는 아주 조그마한 마음의 변화가
거대한 세상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2. 7. 30. 11:12

잘 쉬는 것이 참 경쟁력이다.

사람은 일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났다.
모든 사람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가장 빛난다.
그러나 일만 알고 휴식을 모르는 사람은
브레이크가 없는 자동차와 같이 위험하기 짝이 없다.
-헨리 포드

 

마크 트웨인은 ‘성공의 비결은
당신의 직업(vocation)을 휴가(vacation)로 만드는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휴가를 보내는 것처럼 즐겁게 일하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는 메시지입니다.
한편 링컨 대통령은 ‘내게 나무를 벨 시간이 8시간 주어진다면,
그 중 6시간은 도끼를 가는데 쓰겠다’고 말했습니다.
휴식과 재충전, 준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메시지입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2. 7. 26. 11:50

주저하지 말고 운명과 맞서라.

나는 용의주도하기보다는 오히려
과단성 있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운명의 신은 여신이므로 그 신을 정복하려면
난폭하게 다뤄야 하기 때문이다.
운명은 냉정한 생활 태도를 지닌 자에게보다도
과단성 있는 사람에게 고분고분 한 것 같다.
요컨대 운명은 여신이므로
이 여신은 언제나 젊은이에게 이끌린다.
젊은이는 신중함 보다는 거칠고 대담하게 여자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마키아벨리, ‘군주론’

 

운명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개척하는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끝없이 도전한다면,
운명의 여신은 우리에게 기꺼이 길을 내어 주리라 믿습니다.
단 한번 주어진 소중한 인생,
우물쭈물하면서 허송세월하기 보단
거칠고 대담하게 운명에 도전하는 이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2. 7. 25. 11:29

나비로 변신하려면 번데기가 되어야 한다.

나비로 변신하려면 번데기가 되어야 한다.
유충이 나비로 변신하기 전에는 번데기가 되어 죽은 척하는 법이다.
이처럼 인간도 흐름을 바꾸고 싶을 때에는
이전의 자신을 죽이고 죽은 시늉을 하는 것이 좋다.
-후지하라 가즈히로, ‘생의 흐름을 바란다’

 

세상이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성공하는 방법 역시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는
과거의 성공경험이 오히려 미래의 실패를 가져옵니다.
과거와 똑같은 상황이 전개되지 않는 이상
과거의 성공법칙이 제대로 작동될 리 없습니다.
따라서 의도적으로
과거의 성공경험을 모두 털어내는 작업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2. 7. 20. 14:06

전문가와 기술자의 차이

그 사람이 가진 기술적인 역량 때문에,
고객에게 훌륭하다는 소리를 듣는 전문가는 극히 드물다.
전문가의 반대말은 비전문가가 아니라 기술자이다.
전문성은 능력이 아니라 대부분 태도에 달려 있다.
진정한 전문가는 열정을 가진 기술자다.
사람들은 당신이 얼마나 열정이 있는지 알기 전에는
당신이 얼마나 아는지에 관심 없다.
(Very few consultants become known by their clients as
“great” purely as a result of their intellectual or technical abilities.
The opposite of the word “professional” is not “unprofessional”
–the opposite of professional is “technician.”
Professionalism is predominantly an attitude,
not a set of competencies.
A real professional is a technician who cares.
People don’t care how much you know until
they know how much you care.)
-데이비드 마이스터(David H. Maister)

 

전문가는 존경을 받지만,
기술자라고 다 존경받지는 못합니다.
모든 핵심인재는 재능과 더불어
반드시 열정을 포함한 바람직한 태도를 보유한 사람들입니다.
특히 조직과 일, 목표에 헌신할 수 없는 사람은
더 높은 직위에 올라가는 것을 스스로 거부할 수 있어야 합니다.

All professionals command respect,
but not all experts receive respect.
All outstanding talents must possess a positive and
passionate attitude to go with their skill set.
Those who cannot devote themselves to the group’s work and
goals must be able to refuse promotions.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2. 7. 19. 13:45

좋은 경쟁, 나쁜 경쟁

경쟁에는 좋은 경쟁과 나쁜 경쟁이 있다.
좋은 경쟁의 주체는 ‘자신’이다.
오로지 자신에게 충실하며 최선의 목표를 향해
전력 질주하는 경쟁이다.
반면 나쁜 경쟁의 주체는 ‘남’이다.
사사건건 남을 의식하고 남과 비교하며,
이기는데 목표를 둔 경쟁이다.
인생이라는 마라톤의 참된 의미는 순위다툼이 아니라
자신과 싸워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데 있다.
-강지원, ‘세상 어딘가엔 내가 미칠 일이 있다.’에서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상대를 이기려고 집착하는 대신
마음을 비우고 좌우 살피지 않고
오로지 자신에게 충실했다고 말합니다.
인생은 타자와의 경쟁이 아닙니다.
오로지 ‘어제보다 나은 나’를 만들기 위한
자신과의 외로운 싸움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