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2. 5. 24. 14:50

거미와 꿀벌의 차이

나는 프랜시스 베이컨의 거미와 꿀벌의 비유를 좋아한다.
그에 따르면, 거미는 자기 힘에 의지해 홀로 일하기 때문에
독밖에 만들어 내지 못한다.
반면 꿀벌은 자연에서부터 가져온 원재료를 가지고 일을 하여
꿀을 만들어낸다.
-제임스 다이슨, ‘계속해서 실패하라’에서

자신이 잘 났다고 생각하고
혼자 다 알아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유능한 (?)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신뢰하지 못하고,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보다는
비판과 무시로 일관할 수 있습니다.
‘팀보다 더 뛰어난 개인은 없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만이
리더의 자격이 있습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2. 5. 23. 11:46

마음은 최고의 친구이자, 최고의 적이다.

질그릇을 내기로 활을 쏘면 잘 쏠 수 있지만,
허리띠의 은고리를 내기로 걸고 활을 쏘면 마음이 흔들리고,
황금을 걸고 활을 쏘면 눈앞이 가물가물하게 되느니라.
그 재주는 마찬가지인데 연연해하는 바가 생기게 되면
외물(外物)을 중히 여기게 되니,
외물을 중히 여기는 자는 속마음이 졸렬해지는 것이리라.
-장자

‘마음을 정복한 사람에게 마음은 최고의 친구이다.
그러지 못한 사람에게 마음은 최대의 적이다.’(바가바드 기타)
‘훈련되지 않은 마음처럼 제멋대로인 것은 없다.
훈련된 마음처럼 잘 복종하는 것도 없다.’ (부처)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2. 5. 22. 11:05

우리는 햄버거 회사가 아니다.

맥도날드 직원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이렇게 정의한다.
“우리는 햄버거 회사가 아니다.
햄버거를 만드는 사람들의 회사다.”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지만,
중요한 진실이 그 차이 안에 담겨있다.
‘햄버거가 아닌 사람(직원)이 주인공이라는 이야기다.
-데보라 노빌, ‘리스펙트’에서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마쓰시타전기는 전자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사람을 만드는 회사라고 했습니다.
원래부터 회사를 뜻하는 동양의 기업(企業),
서양의 company 모두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만드는 제품이 아닌
함께 일하는 사람이 중심인 회사가
진정한 경쟁력을 갖춘 회사입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2. 5. 21. 11:28

희망은 가장 인간적인 감정입니다.

유대인들의 히브리어에는 희망과 밧줄이라는 뜻을 동시에 가진
틱바(tikvah)라는 단어가 있는데, 그 발상이 재미있다.
희망은 다른 것이 아니라 절체절명의 궁지에 처해있을 때
꽉 붙잡고 살아남기 위한 동아줄과 같다.
이러니 희망은 얼마나 절박한 선택인가?
희망은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의 미래도 좌우한다.
-차동엽 신부, ‘대한민국 국격을 생각한다‘에서

오직 인간만이 미래가 과거와 다를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희망은 가장 인간적인 감정입니다.
희망은 인간을 인간이게 만드는 중요한 특성인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에 희망만한 명약은 없습니다.
내일은 더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보다 약효가 강한
자극제나 강장제는 없기 때문입니다.(오리슨 스웨트 마덴)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2. 5. 18. 10:48

꽃을 사랑한다면

꽃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꽃에 물 주는 것을 잊어버린 여자를 본다면
우리는 그녀가 꽃을 사랑한다고 믿지 않을 것이다.
사랑은 사랑하고 있는 자의 생명과 성장에 대한
우리들의 적극적 관심인 것이다.
이러한 적극적 관심이 없으면 사랑도 없다.
(If a woman told us that she loved flowers,
and we saw that she forgot to water them,
we would not believe in her 'love' for the flowers.
Love is the active concern for the life and growth of that which we love.
Where this active concern is lacking, there is no love.)
-에리히 프롬(Erich Fromm)

적극적 관심은 실천의 다른 표현입니다.
긍정과 낙관주의 역시 실천이 뒤따를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를 갖게 됩니다.
실천은 계획과 관심과 긍정과 열정이라는 인풋(in-put)을
탁월한 성과라는 결실로 이어주는 징검다리입니다.

Taking an active interest in something is
still different from putting something into practice.
Practicing a positive and optimistic attitude gives actions true meaning.
Translating something into action involves planning,
enthusiasm, positivity and passion-these are
the key inputs needed in attaining superior results.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2. 5. 17. 10:53

만점을 주어라.

자수성가한 100명의 백만장자들을 조사한 결과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들은 한결같이 사람들의 좋은 점만을 본다는 사실이다.
-자크 위즐

관련된 좋은 글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나는 아버지로부터 수많은 칭찬과 인정을 받았는데,
단 한번도 지겹거나 신물이 난 적이 없다.’(톰 피터스)
‘인정받기보다 비판을 받을 때 일을 더 잘하거나,
더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찰스 슈왑)
‘지나치게 인정받아서 고민이 된다는 사람은
한명도 만나지 못했다.’(도널드 클리프턴)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2. 5. 16. 10:59

재능이 아닌 태도가 승부를 결정한다.

승리자의 강점은 타고난 재능이나 높은 IQ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그의 습성(Aptitude)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태도에 달려있다.
태도는 성공의 기준인 것이다.
-데니스 웨이틀리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의 중요성을 갈파한
알프레드 아르망 몽따페르의 글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다수의 사람들은 장애물을 보지만 소수의 사람들은 목표를 본다.
역사는 후자의 성공을 기록한다.
전자에겐 잊혀짐이란 결과만이 있을 뿐이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2. 5. 16. 10:59

행복을 원한다면 섬기는 방법을 연구하라.

여러분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나는 모릅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 중 참으로 행복하게 될 사람이 있다면,
그는 계속해서 섬기는 법을 찾으려는 사람입니다.
-알버트 슈바이처

왜 그럴까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늘 섬기는 방법을 찾는 사람은
불평불만을 하지 않을 듯합니다.
매사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일 것입니다.
자신 보다 남을 우선시하는 마음으로
대가나 자리를 바라지 않고 먼저 섬긴다면
행복은 쉽게 우리를 찾아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