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2. 11. 23. 10:57

비전을 제시하고 간섭도 할 줄 아는 리더

리더가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자질 중 하나는 사업을 위에서 내려다보며
동시에 내부에서도 볼 수 있는 균형 잡힌 안목이다.
뛰어난 리더는 15분 안에 6만 피트 상공에서 지면까지 달려갈 수 있어야 한다.
리더가 구름 속에 너무 오래 머물러 있으면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없을 것이고,
땅에서만 있으면 미래를 예견할 수 없다.
하지만, 훌륭한 리더는 둘 다 가능하다.
(A good leader is one who can find a balance between looking
at the business from above and from within.
The best leaders I know can go from 60,000 ft to ground level in 15 minutes.
If you stay too much in the clouds, you don’t know what’s going on
and if you stay just on the ground, you can’t see what’s next,
but good leaders can do both.)
-제프리 이멜트(Jeffrey Immelt)

 

리더가 갖춰야 할 미래에 대한 통찰력,
즉 비전과 전략구상 능력은 크게 강조되는 반면,
구체적인 현장 정보와 지식의 중요성은 경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전, 전략과 더불어 현장에 대한 구체적이고 해박한 정보와
지식을 갖고 있어야 훌륭한 리더라 할 수 있습니다.

A leader must have insight, especially vision and
strategic planning. However, in being preoccupied with the bigger picture,
specific knowledge of on-site details tends to be neglected.
Vision, strategy, as well as extensive knowledge of specific details
are the qualities needed in a great leader.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2. 11. 22. 12:58

꿈은 높은 사람과, 분수는 낮은 사람과 비교하라

남을 원망하지 말고,
자신에게 나쁜 점이 없도록 하라.
뜻과 행동은 위와 비교하고,
분수와 복은 아래와 견주라.
-이식, ‘택당집(澤堂集)에서

 

남과 비교하는 삶 보다는
자기만의 중심을 굳건히 세우는 것이
건강한 삶의 조건이 됩니다.
굳이 남과 비교 하려면, 돈, 건강, 나이 등은
나보다 낮은(조건이 나쁜) 사람들과 비교하고
반대로 포부와 꿈은 나보다 큰 꿈,
큰 뜻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과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2. 11. 21. 11:25

수백 개 좋은 아이디어에 노(no)라고 말하는 게 집중이다.

사람들은 집중이란 집중할 것에
예스(yes)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집중은 전혀 그런 게 아니다.
다른 좋은 아이디어 수백 개에 노(no)라고 말하는 게 집중이다.
실제로 내가 이룬 것만큼이나 하지 않은 것도 자랑스럽다.
혁신이란 1천 가지를 퇴짜 놓는 것이다.
-스티브 잡스, ‘CNN 선정 스티브 잡스 10대 명언 중’에서

 

피터 드러커 교수는 ‘보통 수준 기업들은
수익이 되는 것들을 선택하여 열심히 하려한다.
위대한 기업들은 반대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분야에 집중한다.
자신이 최고로 잘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면, 선택하지 않는다.
이들의 비즈니스 생리는 매우 단순하다.
이들은 자신들이 제일 해 보고 싶고,
또한 제일 잘할 수 있는 분야에만 집중한다.’고
포기와 집중의 원리를 설파한 바 있습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2. 11. 20. 11:42

많이 이루고 싶으면 많이 희생해야 한다.

적게 이루고 싶은 사람은
적게 희생하고,
많이 이루고 싶은 사람은
많이 희생해야 한다.
-제임스 앨런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무엇이든 그 값어치는
우리가 그것을 위해 내놓으려고 하는
인생의 분량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무엇이든 다 잘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무언가를 얻으려고 하면
쥐고 있는 다른 무언가를 내줘야 합니다.
큰 것을 얻으려면 당연히 큰 것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것이 세상의 이치입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2. 11. 19. 10:34

진정으로 원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당신이 되고 싶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해야 하고,
듣고 싶지 않은 말을 들어야 하고,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원치 않는 일을 하지 않고
진정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조정민, ‘사람이 선물이다.’에서

 

그렇습니다.
당장 하고 싶은 일만 하면서 진정 원하는 일을 할 수는 없습니다.
당장의 쾌락을 뒤로 미룰 수 있는 만족 지연의 법칙,
편안한 길 보다는 험난한 길을 우선 택하는 도전정신이
위대함을 낳습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2. 11. 19. 10:34

최고경영자가 단 하나의 일만 해야 한다면

조직의 핵심 인재는 사랑받아야 하고 육성되어야 하며
영혼과 지갑에 보상받아야 한다.
왜냐하면 이들이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을 잃는 것이야말로 리더의 가장 큰 잘못이며 실패이다.
(The top 20 percent of an organization’s employees should be loved, nurtured,
and rewarded in the soul and wallet because they are the
ones who make magic happen.
Losing one of these people must be held up as
a leadership sin - a real failing.)
- 잭 웰치(Jack Welch)

 

최고경영자에게 요구되는 일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고경영자를 뜻하는 CEO(Chief Executive Officer)는
Chief Everything Officer라는 자조 섞인 농담도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역으로 모든 권한과 책임을 혼자 다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버려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모든 것을 버리고 단 하나만을 해야 한다면 그것은 단연코,
핵심인재의 확보, 양성, 유지에 관한 것이어야 합니다.

There are increasing expectations for senior management.
There are those who jest that the most senior management position of
CEO(Chief Executive Officer) actually stands for “Chief Everything Officer.”
Instead of trying to be involved in everything,
they should try to delegate their authority and responsibility to others.
If he has to delegate everything else and focus on a single task,
it must be on the recruitment, training and management of key figures in the firm.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2. 11. 15. 13:21

작은 데서 큰 것을 생각하는 사람이 크게 이룬다.

큰 일에는 진지하게 대하지만
작은 일에는
손을 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
몰락은 언제나 여기에서 시작된다.
-헤르만 헤세

 

노자는 도덕경에서
‘천하의 어려운 일은 반드시 쉬운데서 시작하고,
천하의 큰 일은 반드시 미세한 데서 일어난다.’고 가르칩니다.
가장 궂은 일,
가장 작은 일을 어떤 자세로 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가치가 결정됩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2. 11. 14. 15:16

백척의 장대 끝에서 한 걸음을 내딛는다.

일정한 단계에 도달한 후에도
오히려 스스로 자만하지 않는 마음을 가져,
백척간두에서도 또 한걸음 나아가고
태산의 정상에서도 다시 태산을 찾아,
바라고 또 바라기를 미처 보지 못한 듯이 하여
힘껏 노력하다가 죽은 후에야 그만두기를 목표로 삼아야 한다.
-정조, 홍재전서

 

절체절명의 순간에 자신의 모든 것을 던져
과감하게 앞으로 나가려는 결심을
백척간두진일보(百尺竿頭進一步)라 하는데 이 말은 본디,
노력한 위에 한층 더 노력하는 마음가짐을 뜻하는 말이라 합니다.
즉, 열심히 노력하여 일정 단계에 오르더라도
만족해서 그만두거나 자만하지 않고,
죽을 때까지 힘써 이루어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박수밀, 송원창 저, ‘새기고 싶은 명문장’에서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