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5. 14. 11:05

홀로 있을 때 삼갈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군자다.

간장에 병이 들면 눈이 보이지 않게 되고,
신장에 병이 들면 귀가 들리지 않게 된다.
병은 남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 생기지만,
남들이 볼 수 있는 곳에서 드러난다.
그러므로 군자는 밝은 곳에서 죄를 얻지 않으려면,
먼저 어두운 곳에서 죄를 짓지 말아야 한다.
- 채근담

 

남의 눈을 의식해서가 아니라 홀로 있을 때 스스로 삼가는 사람,
자신과의 약속을 지킬 줄 아는 사람들이 많아질 때
사회는 조금씩 성숙해져 갈 것입니다.
신독(愼獨)의 중요성을 강조한 중용 한 구절을 보내드립니다.
‘어두운 곳보다 더 잘 드러나는 곳은 없고,
미세한 곳보다 더 잘 나타나는 곳은 없다.
그러므로 군자는 자신이 홀로 있을 때 삼간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5. 13. 13:58

행복은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에게만 찾아온다.

행복은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에게만 찾아온다.
먼저 타인을 돕는 도덕적으로 뛰어난 인간,
함께 살 준비가 된 선한 인간이 되어야 한다.
인간의 행복은 선에서 나온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처럼
우리는 남을 도울 때 행복해진다.
- 난쟁이 피터 (호아킴 데 포사다)

 

성공할 만한 사람이 성공하게 되고,
행복할 만한 사람이 행복하게 되는 것,
이것이 곧 인생의 법칙입니다.
내가 행복해 지기 위해서는
먼저 남이 행복해 지도록 도와야 합니다.
행복은 타인을 돕고 그들과 함께 할 준비가 된
선한 인간에게만 찾아온다는 금언, 조용히 음미해 봅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5. 12. 13:20

온몸을 바치기로 결심하는 순간 섭리도 작용한다.

한 가지 기본적 진실이 있는데,
이를 몰라 무수히 많은 아이디어들과
멋진 계획들이 무산되고 만다.
온몸을 바치기로 결심하는 순간 섭리도 작용한다.
평소라면 결코 일어나지 않았을 온갖 일들이 일어나
그 사람을 돕는다.
그런 결심을 하는 순간 아무도 일어나리라고 꿈도 꾸지 못했던
온갖 종류의 예상치 못한 만남, 물질적 지원들이 그에게 도움을 준다.
- 어거스트 투랙, ‘수도원에 간 CEO’에서

 

괴테도 같은 주장을 합니다.
헌신하기 전까지는, 진취적이고 창조적인 모든 활동에서
언제나 실효성을 명목으로 망설이거나 물러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확신하고, 헌신하면 불가능해 보이던 많은 것들이
현실로 이뤄지는 기적을 맛보게 됩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5. 9. 10:50

자기를 비우고 먼저 줄수록 더 많이 채워진다.

훌륭한 판매원이라면 누구나 자기 자신과 자신의 제품,
자신이 받을 수수료를 잊어버리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에
귀 기울이는 것을 자신의 사명으로 삼을수록
판매실적은 더 높아진다는 것을 안다.
수수료는 알아서 따라오게 되어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이기적 동기를 마음에 두지 않으면 않을수록
더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 어거스트 투랙, ‘수도원에 간 CEO’에서

 

마찬가지로, 조직 전체가 자신을 비우고
고객을 모시는데 억척스레 매달린다면
이익은 알아서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
최고의 리더들은 다른 사람들을 성공으로 이끄는데 매달릴수록
그들 자신이 더 큰 성공을 거둔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실천하는 사람들입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5. 8. 10:34

1대 29대 300의 법칙 (하인리히 법칙)

고객 상담을 통해 사고를 분석해 본 결과,
노동 재해가 발생하는 과정에 중상자 한명이 나오면
그 전에 같은 원인으로 발생한 경상자가 29명,
또 운 좋게 재난은 피했지만
같은 원인으로 부상을 당할 뻔한 잠재적 상해자가 300명이 있었다.
즉 ‘1대 29대 300의 법칙’이 발견되었다.
- 1930년대 초 미국 한 보험회사 관리, H.W. 하인리히

 

오늘날 경영은 숨겨진 지뢰밭을 걸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단 한번의 치명적 실수로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큰 사고가 있기 전에는 반드시 전조가 있게 마련입니다.
큰 재앙을 불러올 작은 징후를 무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잘 나갈 때일수록 오만을 주의하고 사소한 문제라도
그냥 넘기지 않고 철저하게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사람들은 보고 싶지 않은 것을 보지 않으려는 본성 때문에
큰 실패에 대비하지 못한다.’
도쿄대 하타무라 요타로 교수의 말을 새겨봅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5. 7. 09:40

안정을 추구하면 오히려 더 위험해지는 역설

위태로운 것은 그 자리에 안주하는 것이요.
망하게 되는 것은
그 생존을 유지하려 함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혼란해지는 것은 그 다스림을 그대로 두게 함이다.
- 주역

 

역설적이게도 안정을 추구하면 더 위험해 집니다.
오늘의 안정을 주는 조건이 영원히 계속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에 잘 적응할수록 미래의 적응력은 떨어진다 할 수 있습니다.
위대한 리더들은 안정을 두려워합니다.
조직이 흔들리면 일거에 안정시켜야 하지만,
안정적인 조직을 의도적으로 흔들 수 있는 리더가
훌륭한 리더라 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5. 2. 12:20

고뇌에도 기쁨이 있다.

사람이 역경에 처했을 때는 그를 둘러싼 환경 하나 하나가
모두 불리한 것처럼 생각된다.
그러나 사실은 그것들이 몸과 마음의 병을 고칠 수 있는
힘이요 약이 된다.
약이 몸에 쓰듯이 역경은 잠시 몸에 괴롭고 마음에 쓰지만,
그것을 참고 잘 다스린다면 많은 소득을 기약할 수 있다.
- 채근담

 

 

역경과 고난에 대한 경구들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고뇌를 경험해 보지 않고는 행복을 이해할 수 없다.
황금이 불로 정제되는 것처럼 이상도 고뇌를 거침으로써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것이다.’ (도스토예프스키)
‘나는 ’문제가 좋아’라고 말하는 사람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지만,
고통 속에서 가장 값진 소득을 얻었다고 하는 사람은
많이 알고 있다.’ (존 맥스웰)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5. 2. 12:19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들의 공통점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위기와 찬스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것.
세평(世評)에 흔들리지 않고 항심을 유지하는 것.
사이클이 올라갈 때나 내려갈 때나 일정한 퍼포먼스를 내는 것.
오르막 내리막의 사이클을 벗어날 수 없는 것이 인생이라면
결국 슬럼프를, 위기를 어떻게 관리하는가가 성공 여부를 가를 것이다.
- 최인아 (제일기획 고문)

 

 

단기가 아닌 장기적 시각을 가지고 매사에 임하는 것.
성공과 실패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 것.
매사가 잘될 때는 오히려 긴장하고,
위기와 역경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
남 눈치 보지 않고 내 인생의 목적을 향해
묵묵히 걸어가는 것.
멋진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공통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