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3. 25. 16:27

가득 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

총명과 성인의 지혜는 어리석음으로 지키고,
공로가 천하를 덮을 때는 겸양으로 지키며,
용맹이 세상을 어루만질만할 때는 두려움으로 지키고,
부가 천하를 다 가질 정도일 때는 겸손으로 지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퍼내고 덜어내면서 그릇이 채워지는 것을 유지하는 도다.
- 공자

 

“가득 찬 상태를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라는
제자 자로의 질문에 대한 공자의 답입니다.
‘달도 차면 기운다’는 말이 있습니다.
교만하면 손해를 보고, 겸손하면 이익을 얻는다는
인생의 심오한 진리를 자연(自然)이 깨우쳐 주고 있습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3. 24. 10:18

어려움을 주신 신께 감사해야 한단다.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나 자세는
문제를 그저 어렵게만 보지 말고
헤쳐 나가야 할 도전쯤으로 받아들이는 거야.
물론 그렇게 여겨도 여전히 장애물인 것은
변함이 없겠지만 긍정적인 시선으로 볼 수 있을 거야.
그러니 매 순간 우리가 어려움을 겪도록 한
신의 섭리에 감사해야 한단다.”
-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에서

 

 

“어려움에 감사하라고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이어집니다.
“그럼, 왜냐하면 그런 태도나 자세가 널 성장시켜서
완벽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해주거든.
만약 우리 삶에 놓인 장애물을 이렇게 호의적으로 바라보면
그것들에 대해 불평하면서 허비하는 시간의 낭비도 줄이고,
더 알찬 삶을 살 수 있을 거야.”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3. 21. 10:20

똑똑한 인간을 속이는 법

“열심히 살라고 말해줘. 그들은 너무 똑똑하기 때문에
적당히 즐기며 살라거나 여유 있는 삶을 살라는 식의 말은
절대 통하지 않아. 대신 그들에게 목표를 정해주고
그것을 향해 쉬지 않고 달리라고 말해주면 돼.
그러면 우리가 굳이 무엇을 하지 않아도
그들 스스로 파멸하게 될거야.”
- C.S 루이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에서

 

 

조카 악마 웜워드의
“똑똑하고 잘 사는 사람들을 속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라는 질문에 대한 삼촌 악마 스크루테이프의 답입니다.
무작정 앞을 향해 쉬지 않고 돌진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의 가치를 찾고 올바른 방향을 향해,
그리고 가끔은 주위를 둘러보며
쉬어가라는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3. 20. 10:27

0.1초만 축하하고 넘어간다.

델 성공의 중심에는
현재 상태는 언제나 만족스럽지 않다는 인식이 깔려있다.
비록 그것이 델 본인의 고통스러운 변화를 의미할지라도 말이다.
델에서는 성공하면 5초간 칭찬하고 곧바로
5시간 동안 미진했던 점에 대한 사후평가가 이어진다.
마이클 델은 ‘0.1초간 축하하고 넘어간다’고 말한다.
- 비즈니스 위크

 

 

인생은 크고 작은 성공과 실패의 연속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기왕의 성공과 실패를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다음의 성공과 실패가 결정됩니다.
실패에서 배우고, 성공할 때 자만하지 않을 수 있도록
미리 자신을 훈련시켜 둔다면,
점차적으로 성공은 커지고
실패는 작아지는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3. 19. 09:24

장애물을 보는 사람, 목표를 보는 사람

장애물을 보는 사람은 많지만
목표를 보는 사람은 적다.
역사는 후자의 공로를 후세에 남기지만
전자에게 돌아가는 보상은 세인의 망각이다.
- 알프레드 아르망 몽타페르 (Alfred Armond Montapert)

 

 

실제로 모든 올림픽 선수들, 모든 위대한 지도자들,
끔찍한 사고나 죽음의 질병에서 살아남은 많은 생존자들은
거의 전부가 희망적이고 낙관적인 태도를 지닌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삶의 목표를 생각하고 거기에 집중합니다.
그들은 승리를 생각합니다.
장애물이 있으면 그것을 뛰어 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합니다.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에서 인용)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3. 18. 10:57

세상을 바꾸는 단 한 가지 방법

“설령 고약한 이웃이 있더라도 그저 너는
더 좋은 이웃이 되려고 노력해야 하는 거야.
착한 아들을 원한다면 먼저 좋은 아빠가 되는 거고,
좋은 아빠를 원한다면 먼저 좋은 아들이 되어야겠지.
남편이나 아내, 상사 부하직원의 경우도 마찬가지야.
간단히 말해서 세상을 바꾸는 단 한 가지 방법은
바로 자신을 바꾸는 거야.
-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에서

 

 

갈등 관계에 처할 경우 대부분 상대가 변화해야 문제가 풀린다고 생각해
상대를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다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건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어려운 일입니다.
오히려 쉬운 것은 내가 변화하는 것입니다.
내가 먼저 변화하면 의외로 쉽게 갈등도 해결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상대도 바뀌는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3. 17. 09:44

시련을 겪지 않은 사람은 아직 어린아이 상태다.

모든 시련이 자취를 감춰 버린다면
인생은 참으로 을씨년스럽기 짝이 없을 것이다.
누구든 시련을 겪지 않고는 참다운 인간이 되지 못한다.
시련이야말로 자신의 존재를 스스로 깨닫게 하고
스스로를 규정하는 까닭에
대체로 사람의 운명은 그때에 결정된다.
시련을 겪기 전에는 누구나 어린아이의 상태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 톨스토이

 

 

고뇌에 관한 톨스토이의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고뇌의 기쁨을 알지 못하는 자는 아직도 참된 예지,
즉 참된 인생을 시작할 수 없는 사람이다.
고뇌는 정신이 발달해 나가는 상태이다.
고뇌 없이는 성장도 불가능하고 인생의 향상도 불가능하다.
인간은 고뇌를 겪으면서 영원으로 가는 것이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3. 14. 15:44

 

자신의 공보다 남의 공을 먼저 찾아라.

사람들은 나쁜 의도가 아닐 때도
자기 공로를 지나치게 높게 평가하고
다른 사람의 공로를 낮추어 보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책임 편향(responsibility bias)은
공동 작업을 실패로 몰아가는 주된 요인이다.
- 링크드인 창업자, 리드 호프먼

 

 

책임편향은 관계에서 자신이 상대에게 공헌한 정도를
부풀리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정보 불일치 때문에 남들의 공헌 보다
자신의 공헌을 더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로가 자신의 공을 내세울 경우
협력은 깨지게 되어있습니다.
자신의 공은 낮춰 보고, 타인의 기여도는 높게 보려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