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3. 3. 09:44

인간은 자기 말에 세뇌되는 동물이다.

‘인간은 자기 말에 세뇌되는 동물’이다.
긍정적, 전향적, 희망에 찬 말을 하면
뇌도 그런 방향으로 움직인다.
자꾸 반복하면 무의식 깊이 그 말이 각인되며
뇌의 자동 유도 장치에 따라 그 방향으로 가게 된다.
- 이시형, 이희수 저, ‘인생내공’에서

 

 

학자들은 언령(言靈)이 있다고 믿는다 합니다.
우리가 온 종일 한 말을
한 마디도 빠지지 않고 듣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무심코 내뱉는 말도 무의식 속에 침투되어
알게 모르게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생각 패턴은 잘 안 바뀌지만,
말은 노력하면 의식적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2. 28. 14:06

훌륭한 삶이란 무엇인가?

훌륭한 삶이란 사랑으로 힘을 얻고
지식으로 길잡이를 삼는 삶이다.
즉 지식의 안내를 받는 사랑으로 이루어진 삶이 훌륭한 삶이다.
지식이 없는 사랑, 사랑이 없는 지식은
훌륭한 삶을 만들어 낼 수 없다.
- 버트런드 러셀,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가’에서

 

 

지식과 사랑은 둘 다 무한히 확장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삶이 아무리 훌륭하다 하더라도
우리는 그 보다 더 나은 삶을 얼마든지 상상할 수 있습니다.
가슴(사랑)과 머리(지식)를 극대로 활용하는 삶,
훌륭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로 가득한 세상을 꿈꿔 봅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2. 28. 14:05

'나쁜'의 어원은 '나뿐', '좋은'의 뿌리는 '주는'이다.

우리는 탐욕의 포퓰리즘에 빠졌다.
요즘 ‘대박 대박’ 하는데
대박은 누군가의 ‘쪽박’이다. ‘나쁜’ 꿈이다.
‘나쁜’의 어원은 ‘나뿐’이다.
불교의 아상(我相)이다. 깨뜨려야 한다.
반대로 ‘좋은’의 뿌리는 ‘주는’이다.
대박 대신 ‘소박’을 되찾자.
- 박노해 시인

 

 

 

아인슈타인은 ‘한 인간의 가치는
그가 무엇을 받을 수 있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줄 수 있느냐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나만 생각하는 나쁜 사람들이 아닌,
주는 것을 먼저 생각하는 좋은 사람들이 많아지는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2. 26. 09:39

적은 것이 많은 것이다.

내 영화의 예산이 적을수록
내가 잡을 수 있는 기회는 더 많아진다.
- 영화 대부 감독,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선택할 수만 있다면 사람들은 더 많은 예산,
더 많은 스태프,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오히려 제약이 창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절박한 조건에선 확실히 창조성이 더 자극됩니다.
이를 창조적 제약이라 부릅니다.
창조에 있어선 적은 것이 많은 것(less is more)이 될 수 있습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2. 24. 10:57

모든 사람은 천재다.

모든 사람은 천재다.
하지만 물고기들을 나무타기 실력으로 평가한다면,
물고기는 평생 자신이 형편없다고 믿으며 살아갈 것이다.
- 아인슈타인

 

가지고 태어나는 잠재력의 총합은 누구나 똑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잠재력의 총합은 같지만, 각자가 잘 하는 분야는 따로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이 가는 길을 따라가지 말고
나만의 천재성을 찾아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고,
사회와 타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길을 찾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모두가 천재이고 모두가 일등 되는 멋진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2. 21. 11:05

너무 적은 것에 만족하는 겸손은 위험하다.

하늘을 나는 마법에 도취된 이카루스는
‘태양에 너무 가까이 가지 말라’는 아버지의 당부를
까맣게 잊어버리고 점점 높이 올라갔다.
밀랍이 녹아내려 날개를 잃은 아들은 바다에 떨어져 죽음을 맞이했다.
자만을 경계하는 이야기다.
그러나 ‘너무 낮게도 날지 말라’고 경고했다는 점은 이야기에 빠져있다.
수면에 너무 가까이 날다가는 날개가 젖어 물에 빠져 죽을 수 있으니까.
- 세스 고딘, ‘이카루스 이야기’에서

 

 

분수를 모르고 너무 높게 나는 것도 위험하지만,
너무 낮은 것에 만족해 안주하는 것도 위험합니다.
낮은 기대와 소박한 꿈에 만족하고,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면서
안전하다는 느낌 속에 살아가는 것은 일견 안전해 보이지만,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대단히 위험한 일이기도 합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2. 20. 17:38

끝나지 않은 투쟁, 게으르고 싶은 욕망과의 싸움

내 안에는 하늘로 날아오르고 싶은 독수리가 한 마리 있고,
진창에서 뒹굴고 싶은 하마도 한 마리 있다.
성공의 비결은 뒹굴고 싶은 욕망보다
날아오르고 싶은 마음을 따르는 것이다.
그것은 결코 끝나지 않은 투쟁이다.
- 칼 샌드버그

 

 

그렇습니다. 매순간 벌어지는 독수리와 하마의 싸움 속에서
독수리 손을 많이 들어주는 비율만큼 성장하는 것입니다.
소설가 제임스 톰은
“자수성가한 사람이 숨김없이 진실을 털어 놓는다면 그것은 아마도
‘나는 내 게으름, 무지와 싸우며 한 계단 한 계단을 힘겹게 올라
정상에 이르렀다’일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2. 19. 13:13

받고 싶으면 먼저 주어야 한다.

요즘은 다들 받을 생각만 하지.
하지만, 협상 전문가들은 거꾸로 생각한다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게 뭔지를 항상 먼저 생각하지.
줄 것을 먼저 생각하기에 협상에 성공하는 거야.
주어야 받는다는 건, 인간관계의 기본적인 룰이네.
- 레이먼드 조, ‘관계의 힘’에서

 

 

‘관계란 자신이 한 만큼 돌아오는 것이네.
먼저 관심을 가져주고, 먼저 다가가고, 먼저 칭찬하고,
먼저 웃으면 그 따뜻한 것들이 나에게 돌아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