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7. 16. 10:29

남들과 반대로 했더니 어느새 위대함의 반열에 올랐다.

웰스파고의 위대함은 남들이 하지 않는 것에서 비롯된다.
우리는 남들이 지점을 축소할 때 늘리고,
서브프라임 모기지 대출을 해줄 때 줄였다.
경쟁자들이 규모를 늘릴 때 규모를 늘리지 않았다.
남들과 반대로 했더니 어느 새 위대함의 반열에 올랐다.
- 금융위기 후 1등이 된 웰스파고은행, 존 스텀프 회장(‘콘트래리언’에서)

 

얼핏 쉬워 보이지만 남들이 다 하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특히 남의 눈을 많이 의식하는 우리 사회에선,
사회적 쏠림현상에 동참하지 않고,
일상화된 관행을 거부하는 것은
엄청난 결단이 아니고서는 실천하기 힘듭니다.
이런 인내와 뚝심이 위대함을 만드는 것입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7. 16. 10:26

용서하는 용기
야망이 있는 한 젊은 회사원이
자기 회사에서 수억 원의 공금을 빼돌려 달아날 준비를 마쳤다.
다행히 이런 사실은 곧 적발되었다.
모든 것이 사실이냐는 사장의 질문에 젊은이는
'그렇다' 고 답했다.
젊은이는 자신의 잘못과
자신이 받아야 할 법적 처벌이 얼마나 큰지 깨닫고
후회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사장은 의외의 질문을 던졌다.
"내가 자네를 용서하고 지금 그대로 일하게 해 준다면
앞으로 자네를 믿어도 되겠는가?”

순간 젊은이의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물론입니다,사장님.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사장이 다시 말했다.
"좋네. 나는 자네에게 일말의 책임도 묻지 않겠네.
가서 일하게."

돌아서려는 젊은이에게 사장은 이런 말을 들려주었다.

"참 한 가지 자네가 알아야 할 것이 있네.
이 회사에서 유혹에 넘어 갔다가
관대한 용서를 받은 사람은 자네가 두 번째야.

첫 번째 사람은 바로 날세.
한 때 나도 자네와 같은 짓을 했지...
그리고 자네가 받은 용서를 나도 받았다네."

- 차동엽(신부) 저, '뿌리 깊은 희망' 중에서 -



용서는 용서를 낳고
그 용서는 다시 용서를 낳고...
아직도 용서하지 못한 일이 있습니까?
지금이라도 그 사람을 용서해 주세요.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그대에게 죄를 지은 사람이 있거든,
그가 누구이든 그것을 잊어버리고 용서하라.
그때에 그대는 용서한다는 행복을 알 것이다.
- 톨스토이 -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7. 15. 13:22

불언실행(不言實行)보단 공개적으로 약속하는 게 낫다.

불언실행(不言實行)이란 말이 있다.
말로 내세우지 않고 실행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불언이라는 것은 속임수가 가능하다.
그래서 목표를 내세우고 약속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중에 변명을 할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다른 사람과 자신을 속이는 일은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경영에서도 마찬가지다.
-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회장, ‘불타는 투혼’에서

 

 

공언을 하게 되면 일단 소극적인 것이 사라지고,
자신이 말한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필사적으로 노력하게 됩니다.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이루지 못하면
정직하게 사과하고 다시 더 분발하는 모습을 보이면 됩니다.
경영자 뿐 아니라 직원 모두가 유언실행(有言實行)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7. 15. 13:21
뭉치면 산다


= 영상을 클릭해주세요 =



# 오늘의 명언
서로 떨어져 있으면 한 방울에 불과하다.
함께 모이면 우리는 바다가 된다.
- 류노스케 사토로 -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7. 14. 10:12
미안하고 감사하며 살아야 할 이유


1988년,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소방관은 2살 난 아기를 구출한 뒤
죽어가는 아이를 살리기 위해
인공호흡을 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소방관의 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기는 병원으로 옮겨진 지 6일 만에
가족들과 영원한 이별을 하고야 맙니다.

그러나 이 사건으로 인해
모든 공공기관의 소방시설과 대응방법이 개선되었고,
이 아이는 이후 수 천명을 살리게 됐다고 합니다.

이 사진은 이듬해인 89년 퓰리처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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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폭염 속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함께 공유했으면 합니다.


# 오늘의 명언
인간의 생명은 둘도 없이 귀중한 것인데도,
우리는 언제나 어떤 것이 생명보다 훨씬 더 큰 가치를 갖고 있는 듯이 행동한다.
그러나 그 어떤 것이란 무엇인가
- 생텍쥐페리 -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7. 14. 10:10

명성을 좇아 살지 말라.

명성이란 성장해 가는 한 인간을
세상 사람들이 덤벼들어 오히려 부수어 놓는 것을 말하며,
어중이떠중이들이 그 공사장에 밀려들어
그를 훼방하는 것을 의미한다.
- 라이너 마리아 밀케, ‘말테의 수기’에서


명성을 추구하는 순간 남의 눈을 의식해
자기중심을 잃고 흔들리게 됩니다.
명성은 대체로 허무로 귀결됩니다.
명성을 추구하는 삶이 아니라,
명성이 쌓이는 것을 두려워할 줄 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명성 대신 자신의 사명과 목적에 집중해야 합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7. 11. 12:02

방향뿐만 아니라 속도도 맞춰야 한다.

월스트리트에는 옳은 판단을 했으나
그것이 너무 빨라 명을 재촉한 사람들로 넘쳐난다.
시장에는 시간이라는 자물쇠가 있다.
아무리 옳은 판단을 했다 해도
시장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시간이 필요하다.
많은 투자자들이 이걸 참지 못해 섣불리 뛰어들었다가
귀중한 돈을 날려버린다.
- 박정태, ‘월가의 지혜 투자의 격언 365’에서

 

 

방향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미래예측의 절반에 불과합니다.
적절한 타이밍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기는 내 생각보다 빨리 올 것이라 예측해 미리 준비하고,
기회는 내 생각보다 늦게 온다고 예측해,
남보다 반박자만 빨리 갈 수 있도록
속도를 조절할 줄 알아야 합니다.

posted by 행복지기의 행복 2014. 7. 9. 13:08
아빠와 함께 저녁식사를
KAIST교수였던 한 아버지는 직장 일을 마치고
매일 저녁 집에 와서 가족들과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 후 다시 근처 대학연구소에 나가
늦게까지 연구에 몰두해
국가 저명과학자 반열에 올랐고
그의 자녀들도 같은 학교 박사과정을
하면서 장학생까지 되었습니다.

그의 자녀들은 과외를 받은 일이 한 번도 없었지만
스스로 지적 호기심과 학문에 대한 열정으로
공부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몇 년 전 교육특집 방송이 있었는데
전교1등인 초 중고생 100명의 가정을 조사해보니
아버지를 포함한 식구들이 다 함께 모여
식사를 하는 횟수가 무려 2.6배나 높게 나왔습니다.
교육에 있어 아버지의 역할이
아주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세간에는 명문대학에 가려면 3대 필수조건이
'아빠의 무관심, 엄마의 정보력, 할아버지의 재력'
이라는 말이 있는데 근거 없는 말입니다.

- 이기영 호서대 교수 -



이제부터라도 아버지들은
가능하면 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해야 합니다.
직장 때문에 불가능하다면
30분 정도 일찍 일어나 아침을 함께 합시다.


# 오늘의 명언
자녀교육을 생각하고 있다면
부모와 자녀가 하루에 10분 이상 대화를 하는 것은
전체의 20%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 동아일보 -